우리 아이 환절기 건강 지킴이...'고민하지 마세요'

아이들 수분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두 아이를 키우는 주부 이승희(36)씨는 매년 봄 아이들의 건강 때문에 늘 걱정이다.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에게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 환절기는 아이들의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이 씨는 환절기 시즌이 되면 아이들의 면역력을 높여주고 영양을 보충할 수 있는 건강식품을 고민하곤 한다.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완연한 봄날씨가 찾아오고 있다. 따뜻한 날씨에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기대하지만 봄철은 겨울철 못지않게 아이들의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는 시기이다. 특히 본격적인 환절기가 시작되면서 일교차가 커지면 아직 성장기인 아이들은 면역력이 쉽게 약해져 감기에 걸리기 쉽다.또한 낮 시간의 기온이 높아진 만큼, 야외 활동 시 땀으로 배출되는 수분 손실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대표적인 봄철의 불청객인 황사가 잦아지는 만큼 미세먼지에 대비해 아이들의 기관지 건강에도 신경 써야 한다. 이에 관련 업계에서는 아이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엄마들에게 제안하고 있다.19일 건강식품 전문 회사 새롬현대의 대표 제품인 '바로커햇참식'은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성장에 필요한 35가지 영양성분이 모두 포함돼 필수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 풍부한 영양 섭취가 가능하기에 기초 면역력을 길러주어 환절기에도 쉽게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바로커햇참식은 4종의 칼슘, 16종의 국내산 곡물류, 다양한 비타민까지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과 성장에 필요한 풍부한 영양분을 함유하고 있어 성장기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가능케 해준다. 섭취방법도 우유나 두유에 타서 간편하게 마실 수 있어, 식사대용은 물론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다.팔도의 '뽀로로 스포츠'는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인 뽀로로 디자인의 어린이 스포츠 음료이다. 이 제품은 칼륨, 마그네슘, 나트륨 등이 적절히 함유돼 있어, 따뜻한 봄 날씨 속 땀으로 잃어버린 수분을 보충하고 갈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준다. 아이들은 몸 전체에서 차지하는 수분의 양이 성인에 비해 많아 수분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때문에 충분한 수분 섭취를 통해 수분 부족 현상일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어린이 건강식품 회사 치로와 친구들의 '치로 도라지배청'은 기관지 건강에 좋은 배와 도라지를 그대로 담아낸 도라지배청이다. 강원도 3년근 이상 도라지와 국내산 배를 원료로 하여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의 기관지 건강에도 좋다. 또한 치로 도라지배청은 도라지유효성분을 지키기 위해 진공 저온농축공법을 이용했다. 이는 열에 영향을 받아 쉽게 분해되거나 반응하는 물질을 농축할 때 사용하는 기법으로 재료가 갖고 있는 맛과 향을 보존하고 각종 영양소의 파괴를 방지하기 위한 농축 방법이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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