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최지우. 사진=tvN '꽃보다 할배' 방송화면 캡처
'꽃보다 할배' 이서진, 최지우 민낯 보더니 하는 말이…[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꽃보다 할배' 이서진과 최지우의 케미가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며 화제다. 17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그리스 편에서는 배우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과 짐꾼 이서진 최지우의 여행기가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최지우는 메테오라로 출발하는 날, 아침 일찍 일어나 외출을 위해 화장을 하기 시작했다.이서진은 머리를 말리기 위해 방에 들렀다가 화장대 앞에서 메이크업 중인 최지우에게 "원래 화장 했나?"라며 "민낯인 줄 알았다"라고 말을 건넸다. 이에 최지우는 "오빠 왜 그러나? 공들여 화장한 사람에게"라고 새침한 모습을 보였고, 이서진은 "그냥 화장 안 하고 다녀도 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눈길을 끌었다.이서진의 말에 놀란 최지우는 "난 얼굴이 뽀얘서 화장 안 하면 기미 생긴다"라고 답하며 화장을 계속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꽃보다 할배 이서진 최지우, 묘하게 설렌다" "꽃보다 할배 이서진 최지우, 신혼 부부 느낌" "꽃보다 할배 이서진 최지우, 둘 다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꽃보다 할배 그리스 편'은 매주 금요일오후 9시45분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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