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에프엔씨엔터테인먼트가 동종업체 대비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면서 6%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15일 오전 9시35분 에프엔씨엔터는 전 거래일 대비 1300원(6.47%) 오른 2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신한금융투자는 에프엔씨엔터의 현재 주가가 동종업체 대비 저평가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현석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올해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7.6배 수준으로 동종 엔터업종 평균 25.7배 대비 저평가 국면"이라며 "영업이익 성장률 52% 감안시 할인 받을 이유가 없다"고 평가했다. 엔프엔씨엔터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20억원, 10억원으로 전망된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성장한 수치다. 정용화의 중국 활동(음원 발매, 콘서트 7회 진행), FT아일랜드 음반 발매, 씨엔블루와 AOA의 유닛 활동이 반영될 전망이다. 2015년 매출액,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7%, 52% 성장한 765억원, 176억원이 예상된다. 부문별로, 콘서트 361억원, MD 100억원, 음반ㆍ음원 70억원, 출연료 54억원, 광고 34억원, 기타(매니지먼트) 146억원이 전망된다.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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