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사진=영화 '어벤져스2' 포스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영화 '어벤져스2' 감독과 배우진이 비공식으로 입국한다.'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제작사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어벤져스2' 배우와 감독은 대한민국의 세월호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고자 공항 내 포토라인 등 취재 안내 등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14일 밝혔다.입국 당일이 세월호 참사 1주기인만큼 떠들썩한 분위기를 만들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이번 내한에는 조스 웨던 감독,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 수현이 함께 방문할 예정이다. 감독과 배우진들은 입국 다음날인 17일 오전 여의도에서 내한 기자회견을 통해 국내 취재진과 만난다. 이후 오후 8시에는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팬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2박3일 간의 일정을 마치고 이달 18일 출국할 것으로 알려졌다.'어벤져스2'는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 군단과 인류를 멸종시키려는 사상 최강의 적 울트론의 전쟁을 그린 영화로 오는 23일 개봉한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디지털뉴스룸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