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2015년 수도권 귀농학교 개최

"희망과 꿈 인생의 제2모작은 귀농·귀촌으로"[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군은(군수 김종규)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대명콘도와 선도농가에서 2박3일 일정으로 수도권에 거주하는 귀농귀촌 희망자 30명을 대상으로 전반기 수도권 귀농학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위해 적응의 기회와 희망을 부여하고 귀농귀촌에 필요한 각종 정보의 체계적 전달과 귀농 성공사례 등 다양한 현장견학으로 진행되었다김종규 부안군수는 환영사에서 “축복의 땅 부안에서 도시생활에서 찌든 심신을 힐링하기를 바란다”며 “귀농귀촌인들의 노력은 지역의 6차 산업의 비전을 키워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3일간 진행된 귀농학교에서는 농촌현장에서의 다양한 농업형태 견학(뽕의도리, 백련농장 등), 그래그래흑염소농장 대표의 귀농인 성공사례 발표, 다양한 토론회와 간담회 등이 이루어졌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도권 귀농학교를 통해서 귀농 선배들의 성공사례 농가를 견학하고 농촌생활 체험으로 귀농에 대한 향수를 더욱 구체화 할 수 있었다”며 “농업정착의 기초정보를 습득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 이라고 말했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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