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왕실태교교실 수업 장면
국립고궁박물관의 김숙자 침선강사와 보조교사 2명이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조선 왕실의 임신, 태교, 출산 문화 알아보기 ▲비단 표지로 나만의 태교 일기책 만들기 ▲내 아이에게 입힐 배냇저고리, 턱받이, 버선 만들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시연숙 중랑구 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교육이 출산을 앞둔 엄마들의 정서 안정과 건강한 아이 출산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임산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랑구보건소는 임산부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출산준비교실’, ‘부부가 함께하는 달빛 예비맘 교실’, ‘모유수유클리닉’ 등을 인기리에 운영 중에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