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시장 조충훈) 청소년수련관은 ‘찾아가는 안전교육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br />
"생명을 구하는 심폐소생술 우리도 할 수 있어요"[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시장 조충훈) 청소년수련관은 ‘찾아가는 안전교육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다.모집을 통해 신청한 19개 중·고등학교 3,671명을 중심으로 11월 말까지 진행된다.이번 교육은 자연재해 대처법, 일상생활 속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고 예방법 등 청소년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실제 상황에서 정확한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시는 모집을 통해 신청한 19개 중·고등학교 3,671명을 중심으로 11월 말까지 교육을 진행한다.참여 학생들은 “심폐소생술은 즉시 시행해야 생존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을 알게 됐고 열심히 배워 위기 상황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앞서 시는 지난해 24개 중·고등학교 7천400명에게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는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고등학교 창의적 체험활동, 교육과정과 연계해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안전교육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는 순천시청소년수련관(061-749-6609)으로 문의하면 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