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군수 서기동, 오른쪽)은 9일 군청 상황실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 순천지사(지사장 채재현)와 상호 협력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br />
"주택연금 안내 및 홍보, 주택금융 상담서비스 지원"[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9일 군청 상황실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 순천지사(지사장 채재현)와 상호 협력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주택연금 안내·홍보 등을 위한 정보교류 및 업무지원 ▲주택금융 상담서비스 지원 등으로 구례군에서는 반회보, 군청 전광판 등을 적극 활용하고, 아파트 단지 내에도 안내문을 붙여 대상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서기동 구례군수는 “노후대비와 내 집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이 주택금융제도를 잘 활용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 “한국주택금융공사와의 상호협력이 ‘군민생활 안정’과 ‘양 기관 상생발전’이라는 성과를 가져다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주택연금이란 만60세 이상 주민이 소유하고 있는 주택을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담보로 맡기고 평생 또는 일정 기간 매월 연금방식으로 노후생활자금을 받는 제도를 말한다.이진택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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