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사진제공=스포츠투데이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서인영이 한국 대표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자부심을 드러냈다. 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는 SBS플러스 새 예능프로그램 '패션왕-비밀의상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참석한 서인영은 MC를 맡은 것과 관련해 "한국의 패션 아이콘으로서 이 프로그램에 빠지면 안 된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도전자로 나선 유인나, 김종국을 바라보며 "저 자리에 내가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했다. 하지만 MC 자리에서 유명한 분들을 볼 수 있는 것도 좋은 것 같다"며 "벌써부터 많이 친해졌다. 대결을 안 하기 때문에 즐거운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패션왕-비밀의 상자'는 SBS 미디어넷과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쿠투도우 그룹이 함께 만드는 한중합작 패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한중 양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스타와 디자이너가 팀을 이뤄 치열한 패션 국가 대항전을 펼칠 예정이다.한국에서는 김종국-정두영, 유인나-고태용, 이정신-곽현주가, 중국에서는 장량-장츠, 류옌-왕위타오, 우커췬-란위가 팀을 이뤘다. MC에는 가수 서인영과 그룹 슈퍼주니어M 조미, 한국 인기 스타일리스트 정윤기, 중국 대표 스타일리스트 황웨이가 발탁됐다.SBS플러스 '패션왕-비밀의 상자'는 4월 말 SBS funE에서 첫 방송 될 예정이며 중국 동영상 사이트 유쿠투도우를 통해서도 방영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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