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로 휴대폰 등 통신상품 구매 1년새 58% 급증'

[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매장을 방문하지 않고 전화 상담만으로 휴대폰 등 통신 상품을 구매하는 이들이 크게 늘고 있다.7일 KT고객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KTCS와 KTIS에 따르면 KT고객센터에 접수된 상품 구매는 2013년 7만400건에서 2014년 11만8000건으로 58% 증가했다.현재 KT 고객센터는 전국 각지에서 약 1만 여명의 상담사가 휴대폰을 비롯해 인터넷, IPTV, 와이브로 등 다양한 유무선 통신 상품에 대한 구매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KTCS와 KTIS는 고객센터를 통해 인입되는 고객의 통화 패턴에 맞는 휴대폰 구매와 요금제 상담을 한번에 해결하는 원스톱 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KT 고객센터에서 휴대폰을 구매할 경우에는 KT의 고객관계 관리시스템을 통해 휴대폰 교체주기, 통화 및 데이터 사용량, 민원 내역 등 고객의 통화 패턴과 니즈를 분석해 맞춤형 휴대폰과 요금제를 추천할 수 있다. 고객이 휴대폰 배송을 요청할 경우 상담사가 대리점에 직접 연락해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발송하고 단말기 비용을 원하는 방식으로 납부하는 것도 한번에 처리할 수 있다.휴대폰 구매문의 번호는 무선 전화로 국번없이 114이고, 인터넷/유선전화/IPTV 문의번호는 유선전화로 국번+110, 혹은 무선전화로 국번없이 100이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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