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보건복지부는 6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에 대비해 제약사와 화장품 등 보건의료 업계를 상대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선 업계의 주요 관심사인 양국 상품양허 현황과 관세철폐 스케줄 등 협상결과를 설명하고 기존 FTA와 달라지는 원산지 증명방법과 분쟁해결 절차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복지부 관계자는 "중국 내 소득수준 향상과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로 보건산업 시장규모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면서 "우리기업의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위해 민관협력을 통한 사전대응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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