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베트남 취약계층에 건강보험증 800장 전달

백종국 한화생명 베트남 법인장(왼쪽 여섯번째)과 현지 관계자들이 건강보험증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br />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한화생명은 베트남 빈딘성에서 취약계층에 건강보험증 800장을 제공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취약계층 노약자와 어린이들을 위해 한화생명이 9500만원 상당의 건강보험증을 구매해 지원했다. 향후 호치민, 지아라이, 람동 등 11개 지역 취약계층에 건강보험증 총 8250장을 전달할 계획이다.또 베트남 낙후지역 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매년 보건소를 1채씩 신축해 지방정부에 기증할 계획이다.백종국 한화생명 베트남법인장은 "한화생명이 베트남에 진출한 지 6년 되는 뜻깊은 날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의료혜택 등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생명은 2009년 4월1일 국내 생명보험사로는 최초로 베트남 보험시장에 진출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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