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개미(개인투자자)들이 장초반 코스닥을 주도하고 있다. 외국인이 강한 매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개인과 기관투자가가 지수를 끌어 올리고 있다.31일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01p 오른 650.75로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20분 현재는 전거래일 대비 2.45p(0.38%) 오른 649.19를 기록 중이다.개인과 기관이 각각 5112억원, 2190억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이 2192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업종별로는 디지털콘텐츠(3.84%), 방송서비스(1.10%), IT종합(0.62%), 오락·문화(0.46%) 등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정보기기(-0.59%), 컴퓨터서비스(-0.38%), 통신서비스(-0.32%) 등은 내림세다.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셀트리온(1.31%), 다음카카오(0.35%), CJ E&M(2.35%), 컴투스(2.64%) 등이 상승하고 있는 반면, 동서(-1.03%), 이오테크닉스(-1.92%), 산성앨엔에스(-3.26%), 로엔(-1.04%) 등은 하락하고 있다.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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