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읽기 글쓰기 등 '용산 YES 아카데미’ 운영

고전읽기, 글쓰기, 미술, 음악, 심리학 등 다양 ...4월8일까지 접수, 4월16일부터 총 15회 과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평생학습에 대한 구민의 욕구 충족과 자기계발 기회제공 등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수준 높은 종합 교양 교육인 ‘용산 YES 아카데미’ 운영에 나선다.

성장현 용산구청장

대학과 연계를 통해 일반교양, 고전, 글쓰기, 사진, 심리학 등은 물론 최근 유행하는 인문학까지 다양하다.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협약을 체결했다. 수강을 원하는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단돈 2만원이다. 모집인원은 60명이며 접수는 4월8일까지다. 인재양성과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이다. 교육은 총 15회차로 진행되며 강의 주제는 ▲교양(설득) ▲교양(유머) ▲문화예술(인문학) ▲문화예술(고전읽기) ▲자기계발(사진) ▲문화예술(글쓰기) ▲건강 ▲자기계발(창업) ▲문화예술(미술) ▲문화예술(음식) ▲교양(커피) ▲가족행복(심리) ▲문화예술(음악) ▲가족행복(가정) 등이다. 체험, 견학, 현장탐방 형식이며 4월16~6월9일 매주 화· 목요일에 운영된다. 강사진 또한 화려하다. ‘교양(유머)’을 강의하는 개그우먼 김보화씨를 비롯해 대부분 중앙대 교수 또는 강사들로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최근 일반인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는 인문학을 비롯해 다양한 생활교양 강의가 가득하다”며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용산구 인재양성과(☎2199-6493)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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