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다음카카오가 스포츠 전문 채널 다음 스포츠에 야구 중계 플랫폼 'KBO리그 게임센터'를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프로야구 개막과 함께 선보이는 'KBO리그 게임센터'는 야구 관련 영상, 뉴스, 사진 등을 한 곳에 모았다. HD화질로 제공되는 실시간 경기 중계는 PC와 모바일에서 보두 시청할 수 있다. 경기 시작 전에는 야구팀별 전력 분석, MBC 스포츠 플러스와 함께하는 프리브쇼를 관람할 수 있다. 경기 도중에는 실시간 주요뉴스와 영상을 제공하며 경기가 종료된 후에는 영상, 포토, 뉴스를 제공한다. 경기가 시작되면 실시간 주요 뉴스와 영상을 게임트랙 형식으로 보여준다. 경기 종료 후에는 영상, 포토, 뉴스와 함께 야구 에디터가 들려주는 '3분 야구' 등을 서비스한다. 투구추적시스템(PTS)을 활용한 전문 콘텐츠도 선보인다.야구팬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콘텐츠도 확대한다. 이용자들이 오늘의 최고 플레이어를 예측하는 UP&DOWN 투표 등을 마련했다. 권오상 다음 스포츠 서비스 총괄은 "새로운 중계 플랫폼과 컨텐츠로 이용자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야구를 시작으로 중계 플랫폼을 향후 MLB, NPB 뿐 아니라 축구, 농구, 배구 등 타 종목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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