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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그룹 크레용팝이 여전사 콘셉트의 신곡 'FM'으로 컴백했다.크레용팝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1년 만에 크레용팝이 완전체로 컴백했다. 굉장히 기대되고 설렌다"면서 "준비를 많이 했다. 많은 사랑을 보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크레용팝은 "이번 곡은 여전사 콘셉트다. 무대를 보면 굉장히 히어로 같은 느낌이 든다"면서 "팬분들도 응원구호를 맞춰서 환호를 해 주신다. 응원을 들으면서 무대에 오르니 굉장히 즐겁다. 팬분들도 함께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서 무대를 즐겨줬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크레용팝은 독특한 콘셉트에 대해 "크레용팝이 다른 걸그룹과는 다르게 콘셉트부터 굉장히 남다르다"며 "다른 걸그룹들이 청순하고 섹시하고 귀엽다면, 크레용팝은 악동스럽고 유니크한 매력이 있다. 뚜렷한 색깔이 있는 만큼, 그런 점이 대중들에게 많이 어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크레용팝은 "1년 만에 컴백했다. 공백기가 길었던 만큼, 그 기간을 뛰어넘을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26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무대를 가진 크레용팝은 27일 오후 방송될 KBS '뮤직뱅크'에서도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