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부 보성군수, 조선이공대 평생교육원서 특강

[아시아경제 전세종]

[이용부 보성군수가 조선이공대 평생교육원에서 특강을 한 뒤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용부 보성군수는 지난 25일 오후 7시 조선이공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평생교육원 원우와 동문, 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상을 바꾸는 리더들과 함께하는 성공 경영학’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이날 특강에서 이 군수는 “끊임없는 도전으로 많은 역경들을 극복해온 경험을 통해 보성 발전을 위한 창의적 노력과 도전정신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의지를 밝힌 뒤 “우리가 처한 환경이나 상황을 보는 시각에 따라 어떤 이는 희망을 말하고 다른 이는 절망을 이야기 한다”며 “제아무리 어려운 위기도 이순신 장군의 상유십이(尙有十二) 정신으로 임하면 언제든지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역설했다.이 군수는 또 서울시의회 의장 시절 김대중 전 대통령을 설득해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무역관을 설치했던 일화를 예로 들며 한민족 네트워크 구축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조했다.이 군수는 이어 보성군수 취임 초부터 세계 최대의 차 소비국인 러시아 진출을 위해 카자흐스탄을 대상으로 보성녹차의 새로운 부흥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을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특히 이 군수는 “부모세대들이 이룩한 선진 농업기술을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의 개도국에 수출해 교류를 확대할 때”라며 “이를 위해 우리와 말과 얼굴이 같은 중앙아시아의 100만 고려인에게 우리의 기술과 문화를 전파하면 우리에게 더 많은 기회가 찾아 올 것이고 국가의 지위도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소신을 밝혔다.특강이 끝난 후 다과회 시간에도 이 군수의 강의 내용에 대해 수강생들이 열띤 토론을 벌이는 등 이날 특강에 많은 관심을 가졌으며, 특강을 해준 이 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한편 이 군수는 보성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품질향상과 기술개발 촉진으로 소비자 신뢰를 구축하고 차별화된 청정 이미지로 국내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특산물 통합브랜드를 ‘미미보(味美寶)’로 정하고 부서별 역할 분담과 매뉴얼 제작 등 행정적인 절차를 준비하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것으로 앞으로도 보성의 우수 농특산물에 대한 많은 사랑과 애정을 부탁했다.▶ 미미보(味美寶)란?보성군에는 제암산(帝岩山) 존제산(尊帝山) 제석산(帝釋山) 등 임금 제(帝)자가 들어있는 세 개의 산이 있다. 또한 보성의 보(寶)자는 대표적으로 보배나 보물을 뜻하지만 임금이나 임금의 상징인 옥새를 뜻하기도 한다. 따라서 보성(寶城)은 단순히 보배로운 고장을 넘어 임금의 땅, 임금의 나라, 임금의 성, 즉 궁궐로 해석할 수 있다.맛과 멋, 멋과 맛 무엇이 먼저랄 것도 없이 천하일품이고 그지없이 아름다운 임금의 땅 보성에서 나는 모든 먹거리에 대해 보성군수가 임금의 옥새처럼 품질을 보증하는 통합브랜드가 ‘미미보(味美寶)’이다.전세종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전세종 sejong108@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