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보건환경연구원, 대기 오염물질 관리 강화한다

" 27일 22개 시군 환경지도 업무 담당자 교육"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양수인)은 대기 배출시설의 지도·점검 강화 및 검사업무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오는 27일 ‘대기오염물질 관리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올해부터 대기 3종 사업장의 지도·점검 업무가 도에서 시군으로 위임됨에 따라 시군 관할 대기 배출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할 필요가 있어 마련됐다.전남 22개 시군 환경지도 담당과 실무자를 대상으로 2015년 대기오염도 검사 추진 계획 및 검사 업무의 효율성 증대 방안 등에 대해 이론 및 토론 중심으로 진행된다.대기 오염도 검사업무의 효율성 증대를 위한 사업장 운영 현황, 현장 측정 여건 등에 관한 사항에 대해서도 함께 정보를 나눌 예정이다.하훈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 대기보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연구원과 시군 간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 정기적인 사업장 지도?점검으로 대기 오염물질 배출을 줄여 도민의 보건 향상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앞으로도 시군과 유대 강화를 통해 대기 배출시설의 적정 관리 및 대기 오염도 검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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