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발사]아리랑 3A호, 항우연 지상국과 교신 성공

앞으로 6개월 시험 운영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다목적 실용위성인 아리랑 3A호가 26일 오후 1시 4분쯤 대전에 있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 지상국과 교신에 성공했다. 항우연 측은 "아리랑 3A호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러시아 야스니 발사장에서 오전 7시8분에 발사된 아리랑 3A호는 이로써 발사에 성공했다. 위성은 상태가 양호하며 앞으로 6개월 동안 시험 운영을 거친다. 적외선 센서를 탑재한 아리랑 3A호는 고해상도 사진을 촬영해 지구로 전송할 예정이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