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 한권동 국장 내정

오는 31일 임명장 받고 4월1일 취임식, 업무에 들어갈 예정…청주 상당구청장, 농업정책국장 등 지내면서 조직화합, 리더십, 지방공기업 경영식견 및 능력 등 높이 평가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 내정된 한권동 전 청주시 국장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청주시 시설관리공단 제8대 이사장에 한권동 청주시 농업정책국장이 내정됐다.청주시는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공개모집에 5명이 응모한 가운데 지난 18일 청주시시설관리공단에서 임원추천위원회를 열어 한권동 국장 등 2명이 이사장 후보자로 추천돼 청주시장의 재가를 받아 내정했다고 24일 밝혔다.한 국장이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으로 내정된 건 청주 상당구청장, 농업정책국장 등을 지내면서 보여줬던 조직화합과 리더십, 지방공기업 경영에 관한 식견과 능력 등이 높이 평가됐다. 한 국장은 공무원 정년 3년9개월쯤을 남기고 명예퇴직을 신청, 직원들 인사에 숨통을 트는 계기가 돼 후배공직자들로부터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한 국장은 오는 31일 청주시장으로부터 이사장 임명장을 받고 4월1일 취임식 이후 이사장으로 활동에 들어간다.청주시 관계자는 “청주시설관리공단 이사장으로 내정된 한권동 국장이 공단의 경영혁신, 서비스 높이기, 성과중심의 조직운영 등 맡은 일을 빈틈없이 해 시민생활 편의와 복지증진에이바지 하면서 지역발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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