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전환대출 D-1]신한은행도 1차분 금리 결정

금리조정형 2.63%, 기본형 2.65%…주금공 매입금리에 최대 0.1%p 가산해 결정하는 구조

안심전환대출금리, 사진출처=금융위원회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신한은행은 안심전환대출 1차분 금리를 금리조정형 2.63%, 기본형 2.65%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한은행의 안심전환대출 금리는 금리조정형의 경우 부산·대구은행, 기본형의 경우 경남·부산·대구은행을 제외하곤 나머지 시중은행과 동일하다. 부산·대구은행은 10~20년 금리조정형 금리가 2.53%로 여타 은행 대비 0.1%p 낮다. 30년 금리조정형의 경우 대구은행만 0.1%p 낮다. 기본형 안심전환대출 금리는 경남은행 10년물이 2.55%로 다른 은행 대비 0.1%p 낮다. 대구은행의 기본형 안심전환대출 금리는 2.55%로 다른 은행 대비 0.1%p 낮고, 부산은행은 10~20년 기본형 금리가 2.55%다. 안심전환대출 금리는 주택금융공사의 매입금리에 은행이 최대 0.1%p까지 가산해 결정하는 구조로 매월 재산정된다.한편 경남ㆍ광주ㆍKB국민ㆍIBK기업ㆍNH농협ㆍ대구ㆍ부산ㆍ수협ㆍ외환ㆍ우리ㆍ전북ㆍ하나ㆍ씨티ㆍ제주ㆍ신한ㆍSC은행은 오는 24일부터 2.5~2.7% 중반대 금리의 안심전환대출 상품을 출시한다.신한·SC은행을 제외한 14개 시중은행은 지난 20일까지 모두 금리 결정을 완료했고, SC은행은 이날 오후 6시 이후 금리를 결정할 예정이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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