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굿모닝기업'을 찾는다. 굿모닝기업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기업을 말한다.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도내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2015년도 경기 굿모닝 기업 선정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경기도에 사무소나 제조시설을 가지고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사회공헌 실적이 있으면 된다. 굿모닝 기업 선발절차는 서류평가 및 현장실사를 거쳐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선발된다. 선발 기준은 ▲사회공헌노력도 ▲최고경영자의 관심 및 의지 ▲기업대내외 신인도 ▲기업경영 안정성 ▲이해관계자 만족도 등이다. 경기중기센터는 올해 3개사를 선정한다. 경기 굿모닝 기업에 선정되면 인증서 및 인증마크 사용권이 부여된다. 인증마트는 해당 기업이 제품광고 및 홍보 등에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인증마크 유효기한은 인증 받은 날로부터 1년이다.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경우 연장이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중소기업 지원정보 포털사이트인 이지비즈(www.egbiz.or.kr)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제출서류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접수는 다음달 15일까지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