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현기자
AIIB에 대한 호감도 조사 (기간 2월19일~3월19일, 자료=펄스K)
AIIB와 함께 언급되는 단어로는 정부, 영국, 아시아인, 투자은행 등이 있었다. 정부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와 최근 영국의 가입 등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는 얘기다.눈길을 끄는 것은 SNS에서는 긍정적인 언급보다는 부정적인 내용이 많았다는 점이다. 같은 기간 호감도를 판별할 수 있는 1675건의 SNS 게재 글을 분석해보니 부정적인 내용이 60.30%였고 긍정은 27.28%에 그쳤다. 중립은 12.42%였다. 같이 언급되는 단어들 중에서는 '압박'이 가장 많았다. 이어 '반대', '위협' 순으로 나타났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