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찾아가는 청소년 자원봉사 교육’실시

곡성군d; ‘찾아가는 청소년 자원봉사 교육’ 을 실시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자원봉사교육을 6회에 걸쳐 실시중이다.교육은 자원봉사 대상별 봉사활동 에티켓 등 기본교육과 서비스 중심의 다양한 봉사활동 안내로 이뤄진다.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자원봉사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자원봉사가 이웃을 생각하고 서로 사랑하는 과정임을 청소년 스스로가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지난 16일 곡성중학교를 시작으로 곡성 관내 6개 중·고등학교 학생 73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직접 찾아가 자원봉사의 의미와 실천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날 교육을 받은 한 학생은 “그동안 자원봉사에 대해 무심하게 여겼던 부분인데 실제로 우리 청소년들도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걸 알았다”며 “이번 자원봉사교육을 통해 이웃과 함께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오재환 복지과 복지팀장은 “찾아가는 자원봉사교육을 희망하는 군민들이 있으면 언제든 찾아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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