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캠퍼스에 '푸드트럭' 설치…청년창업 지원키로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서강대학교는 18일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청년위원회)가 추진하는 ‘캠퍼스 푸드트럭 프로젝트’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서강대가 18일 청년위원회가 추진하는 '캠퍼스 푸드트럭 프로젝트'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캠퍼스 푸드트럭 프로젝트'는 청년들이 창의적 아이디어와 소자본으로 창업에 쉽게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업과 대학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원스톱(One-Stop) 지원 시범사업이다.향후 프로젝트 참여기관들은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학생 수요 등을 면밀히 검토한다. 아울러 푸드트럭 도입규모, 대학별 판매 아이템 선정 등을 포함한 구체적인 운영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조율해 나갈 계획이다.행사에 참석한 유기풍 서강대 총장은 “ 평소에도 서강대학교는 스타트업 연계전공을 개설하는 등 학생들의 창업을 지속적으로 장려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프로젝트의 참여를 더욱 의미있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서강대를 비롯, 연세대와 건국대 등도 함께 푸드트럭 프로젝트에 참여키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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