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신용보증재단 이사장에 남승철씨 내정

서류·면접심사, 임원추천위 및 이사회 심의 거쳐…대전고, 충남대 졸업 후 충청은행 인사과장, 종합기획팀장, 하나은행 지점장, 영업부장, 충청기업금융팀장 등 은행권 30여년 경력

남승철 대전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내정자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대전신용보증재단 새 이사장에 남승철(59) 전 하나은행 충청기업금융팀장이 내정됐다.19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신용보증재단은 2월25일~3월12일 후보자를 공모하고 서류·면접심사, 임원추천위원회 및 이사회 심의를 거쳐 최종 1명을 시장에게 추천, 권선택 시장이 단일후보인 남씨를 새 이사장으로 선정했다.남 내정자는 1956년 대전태생으로 대전고, 충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81년 충청은행에 들어가 인사과장, 종합기획팀장, 태평동지점장을 지냈다. 그는 이어 하나은행 도마동지점장, 한밭대로지점장, 영업부장, 충청기업금융팀장을 거치는 등 은행권에서 30여년 경험 쌓은 금융전문가로 꼽힌다. 남 내정자는 신원조사를 거쳐 대전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뒤 4월1일 취임식을 시작으로 2018년 3월31일까지 임기 3년의 대전신용보증재단 이사장으로 업무에 들어간다.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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