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혁신국민점검반, 벤처·창업 활성화 현장 점검

[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민간 협의체인 '경제혁신 국민점검반'이 17일 서울 강남구 디캠프(D.camp),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광테크노마그네트사(社) 등을 방문해 벤처·창업활성화 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공동반장인 김준경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은 현장 방문에서 "우리나라의 우수한 기술력을 활용한 창업이 사업화하려면 직접적인 자금지원 뿐 아니라 사업화 및 마케팅 과정에서 비즈니스 서비스 지원과 글로벌 진출 지원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점검반은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보완을 논의하는 회의를 개최했으며, 논의 내용은 향후 경제혁신장관회의를 통해 정부에 전달할 계획이다.경제혁신 국민점검반은 국민의 입장에서 정부의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성과를 점검·평가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공동반장인 KDI 원장,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15명이 포함돼있다. 세종=오종탁 기자 ta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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