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코엑스에서 스마트공장의 발전전략을 모색하고 민간 자율적 스마트공장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2015 스마트공장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했다.스마트공장이란 제품 기획·설계와 제조·공정, 유통·판매 등 전 과정을 정보통신(IT)으로 통합해 최소비용과 시간으로 단축, 고객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이다.이번 컨퍼런스는 독일 프라운호퍼 산업공학(IAO) 연구소와 지멘스가 독일의 인더스트리 4.0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지멘스 암벡공장 등 실제 스마트공장 구현사례를 발표한다.이외에도 로크웰오토메이션, 포스코ICT, LS산전 등 국내외 스마트공장 우수사례 등도 소개된다.또 분야별 세션에서는 사물인터넷(IoT)과 스마트공장 연구개발, 스마트 물류 등 핵심 주제별로 관련 전문가와 기업인들의 논의가 진행됐다.한편 컨퍼런스와 함께 '2015 스마트공장 전시회'가 열려 280여개 업체, 900부스 규모로 스마트공장과 자동화기기 관련 설비가 전시됐다.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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