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중학생 공부· 고민 선배들 도와줘

성동구진로직업체험센터, 과목별 학습지도 및 학습노하우 전수, 진로적성검사 등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새학기 중학교 1학년이 된 신입생들이 공부에 대한 부담감을 극복하고 학교생활에 적응하는 것을 돕기 위해‘중학생 학습지도 멘토링 캠프 6기’를 운영한다.중학생 학습지도 멘토링 캠프는 한양사대부고 우수학생과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1:1로 멘토·멘티그룹을 이뤄 국어 영어 수학 등 주요 교과목의 학습방법을 지도하고 공부 노하우 등 조언을 통해 학습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또 고등학생 선배들의 진로설정, 진학과정 등에 대한 조언 및 경험담은 중학생들의 학습동기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고등학생 멘토들은 학습지도, 상담 등 지식나눔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학생부종합전형 진로설계 비교과활동 경험으로 자신감을 기르기 위해 기획됐다.

학습 지도

이와 함께 봉사활동을 통해 자신의 숨겨진 재능과 적성을 발견하고 진로를 찾아가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중학생 학습지도 멘토링 캠프 6기 운영기간은 3월18 ~7월15일 매주 수요일 오후 5~7시 2시간씩 중학교 1학년 학생 12명과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12명이 1:1그룹을 이뤄 진행한다. 정원오 구청장은“신입생들은 중학교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때문에 사교육을 시작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학습지도 멘토링은 불안감을 해소하고 자기주도적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는 좋은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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