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정부대전청사에서 첫 회의 갖고 맞춤형 양자협력 전략 및 한·중 산림복지 협력 방안 등 중점논의…민·관, 학계, 유관기관들로 이뤄진 상임위원, 전문위원들 참석
정부대전청사 회의실에서 발족된 '제1차 산림청 양자협력 발전협의회' 회의 모습.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외국산림협력사업 모델 개발 등을 위한 ‘양자협력 발전협의회’가 대전서 발족됐다.산림청은 산림분야 외국진출을 하려는 국내 기업의 애로를 없애고 우리의 경험과 기술이 반영된 해외산림협력사업 모델을 개발키 위해 ‘양자협력 발전협의회’를 발족, 운영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전날 정부대전청사 회의실에서 민·관, 학계, 유관기관들로 이뤄진 상임위원, 전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산림청 양자협력발전협의회’가 열렸다.회의에선 국제산림 양자협력 추진전략, 한·중 산림복지분야의 구체적 협력방안 등이 중점 논의됐다. 특히 중국과는 산림복지협력 양해각서 체결을 앞두고 있어 이날 협의회 발족 의미가 크다는 게 산림청의 설명이다.박은식 산림청 해외자원개발담당관은 “국제산림협력을 통해 얻은 정보를 기업과 국민들이 충분히 활용할 수 있게 관련정보와 자료들을 주고받아 산림산업 성장을 알차게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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