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내 몸에 맞춘 영양밥상’ 운영

성북구 드림스타트 돌봄 팀, 식습관 개선 영양교육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북구(구청장 김영배) 드림스타트 돌봄 팀은 3월부터 7월까지 ‘내 몸에 맞춘 영양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내 몸에 맞춘 영양밥상’은 드림스타트 돌봄 아동의 주 양육자 24명을 대상으로 식습관 개선 영양교육을 해 건강 식단을 유도, 집에서도 스스로 건강을 지키며 가족의 식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요리교실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그램은 월별로 주제를 정해 3월에는 성장발달도움식단, 4월은 아토피예방식단, 5월은 봄나들이도시락식단, 6월은 다이어트식단, 7월은 여름철보양식단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영양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성북여성교실(장위로 61 장위1동 주민센터 지하 1층)에서 진행된다.

성북구 내몸에 맞는 영양밥상 운영

자세한 사항은 성북 드림스타트(돌봄 팀, ☎ 02-2241-2444)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어릴 때 올바른 건강생활습관이 평생의 건강을 좌우하게 되므로 어려서부터 편식예방 및 균형 있는 영양섭취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영양교육을 해 아동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성북 드림스타트 돌봄 팀에서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전인적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 분야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동과 가족이 기회 균등한 삶을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통합 사례관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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