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집계, 강원도 양구군 석현리 등 15일 오후 6시 현재…8건 진화 끝나고 경남 함양군 지곡면 산불은 진화 예정, 4월20일까지 ‘봄철 산불방지특별대책기간’ 운영하며 기동단속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오늘(15일) 전국에선 9건의 산불이 나 0.88ha의 산림지를 태운 것으로 나타났다.산림청은 일요일인 이날 메마른 날씨 속에 오후 6시 현재 강원도 양구군 석현리, 경남 함양군 지곡면 등지의 산불을 비롯해 9건의 산불이 났다고 밝혔다.이 가운데 8건은 불이 꺼졌고 함양군 지곡면 산불은 진화 중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형산불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며 “4월20일까지를 봄철 산불 방지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을 막기 위해 모든 직원들이 기동단속태세를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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