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쇼핑 검색사이트 더파인드 인수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페이스북이 소셜 쇼핑 검색엔진 '더파인드(TheFind)'를 인수했다고 미국 온라인 경제매체 마켓워치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더파인드는 소비자들의 성향을 파악해 개인에게 특화된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다. 더파인드는 페이스북의 쇼핑 관련 광고 수익 확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페이스북측은 "더파인드의 재능있는 팀들은 사람과 상품을 연결해주는 성공적인 검색엔진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더파인드 인수 배경을 설명했다. 페이스북은 더파인드와 함께 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더 밀접하고 좋은 쇼핑 경험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페이스북은 더파인드 인수조건을 밝히지 않았다. 페이스북이 인수하면서 더파인드 사이트는 문을 닫았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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