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상래]
최근 신안군은 농업·농촌 식품산업정책 심의회를 갖고 27개 사업 530억 원을 책정하고 국비확보에 주력하기로 했다.
전남 신안군은 내년 농업·농촌 식품산업정책 27개 사업에 대한 국비예산 530억원 확보에 주력하기로 했다.예산은 식량작물분야 99억원, 산림분야 26억원, 농촌개발분야 211억원, 축산분야 26억원, 농업정주기반조성분야 168억원 등이다.신안군은 내년도 농림축산예산편성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공고 통해 농업인 등으로부터 직접 접수를 받아 각분과위원회별 전문가 의견 논의와 사업의 타당성 검토 및 심의를 거쳐 예산을 신청하게 됐다.고길호 군수는 “민선6기 농정시책을 권역별 특화품목을 육성하고, 고부가가치 농산물을 생산해 농업인의 실질소득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해 나가겠다고”며 “전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농식품부와 중앙부처 등을 방문해 예산확보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노상래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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