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기반· 다중이용시설 등 안전점검 실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는 지난 11일부터 4월 말까지 사회 기반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 취약요소를 개선하기 위해 '2015국가 안전 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국가안전 대진단은 관련법, 조례에 의한 안전관리대상 시설인 취약계층 안전분야, 다중이용시설, 대형공사현장 등과, 급경사지, 축대·옹벽 등 재해취약 지구, 정보통신분야 등 까지 시민안전과 직결되는 모든 영역에 걸쳐 진행된다.시는 이 기간 동안 해당시설 관리주체와 감독부서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위험 요소가 발견된 경우 민간 전문가인 안전관리 자문단(건축, 전기, 소방, 가스 등)과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현장에서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보수 및 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재원을 확보해 연차별 조치가 가능토록 건의할 계획이다.또한, 원활한 국가안전 대진단 실시를 위한 신문방송, 홈페이지, 현수막 게시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과 함께 시민들의 생활주변 안전위험요소 신고를 적극 유도하기 위하여 국민 참여 안전신고 시스템인 ‘안전신문고’(<www.safepeople.go.kr> 접속 또는 스마트폰 앱 다운로드)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정성균 안전총괄과장은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모든 영역에 대한 전수 조사 및 안전 취약요소를 개선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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