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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경-김성령. 사진제공=스포츠투데이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여왕의 꽃' 제작발표회 참여한 김성령과 이성경이 화사한 미모와 아찔한 각선미를 뽐냈다.지난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신사옥에서 MBC 새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극본 박현주 연출 이대영 김민식) 제작발표회에 이대영 PD, 배우 김성령, 이종혁, 이성경, 윤박, 김미숙, 장영남, 이형철, 강태오, 걸그룹 레인보우 멤버 고우리 등이 참석했다.이날 김성경은 화려한 패턴의 원피스로 우아한 분위기와 화사하고 독보적인 미모를 과시했다. 블랙 원피스를 입은 이성경도 모델 출신다운 우월한 황금비율 몸매를 과시하며 은은한 섹시미를 발산해 시선을 모았다. 김성령과 이성경은 극중 모녀 관계로 출연한다. 이성경은 "평상시 (김성령)의 팬이었는데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선배의 미모를 따라가지 못하는 딸이라서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 많이 했다. 케미를 잘 살리기 위해 미스코리아의 미를 따라 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성령 역시 "주변에서 이성경 씨가 예쁘다고 한다. 작가님도 예쁘다고 한다. 정말 예쁜 친구다"라며 "재주도 많다. 댄스와 노래를 같이 하는데 멋있다"며 칭찬을 주고받았다.한편 '여왕의 꽃'은 사랑에 배신당한 까닭에 사람을 믿지 못하고 남을 짓밟으며 성공하는 것이 행복이라고 믿는 한 여자가 그녀가 버린 딸과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휴먼 멜로 드라마로 김성령, 이종혁, 이성경, 윤박, 김미숙 등이 출연한다. 14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