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권일]
전남드래곤즈의 주전 골키퍼인 김병지 선수가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고속도로 교통안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전남드래곤즈(사장 박세연)는 10일 주전 골키퍼인 김병지 선수가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본부장 박상욱) 고속도로 교통안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밝혔다.김병지 선수는 향후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와 함께 ‘뒷좌석 안전띠 매기’, ‘졸음쉼터 이용’ 등 고속도로 안전과 관련된 주요 이슈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박상욱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장은 “성실한 이미지로 폭 넓은 팬들의 사랑을 받는 김병지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쁘다”며 “뛰어난 골키퍼인 김병지 선수가 그라운드에서와 같이 고속도로에서도 국민들의 안전지킴이로서 철벽수비를 해주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김병지 선수는 1992년에 데뷔한 프로 24년차 골키퍼로서 역대 최다 경기 출전(680 경기)과 최고령(만 44세 11개월)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K리그 700경기 출전’ 이라는 대기록에 도전 중이다.김권일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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