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유아숲 체험장
동대문구가 지난 2월 유아숲 체험장 활동에 참여할 교육기관을 모집한 결과 총 20개소의 어린이집 · 유치원이 올해 정기 이용기관으로 선정됐다. 각 기관별로 주중 오전 10~ 낮 12시 또는 오후 1~3시 등 정해진 시간에 자율적으로 활동하게 되며 필요시 숲체험 보조교사의 도움도 받을 수 있다.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어린이를 동반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5명 이상의 단체일 경우에는 사전예약(☎2127-4775) 하면 이용이 가능하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올해는 정기 이용기관이 지난해에 비해 두 배 가까이 증가하는 등 유아숲체험장이 아이들의 놀이터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며“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는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구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유아숲체험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