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정기자
박종복 스탠다드차타드은행장(왼쪽)이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종각역 인근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출근길 시민에게 주요 상품 안내장을 전달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박종복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장과 임직원 3000여명이 10일 전국 영업점 인근에서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시민들에게 은행 주요 상품을 소개하는 ‘새봄처럼 고객 맞기’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SC은행은 이 날 캠페인에서 최고 연 4.0%(세전)의 높은 금리와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하는 내지갑통장 등 은행 주요 상품의 안내장을 배포했다. SC은행은 이 날 교부 받은 안내장을 들고 오는 13일까지 SC은행 영업점에서 상담을 받는 고객들에게는 봄철 미세먼지를 차단해 주는 황사마스크를 선착순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박 행장은 "추운 날씨지만 전국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모두 참여해 고객의 소중함을 느끼고 영업에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심기일전하는 계기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과 더 가깝게 소통하고 고객 니즈에 맞는 상품 및 서비스를 보다 발 빠르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