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꿈을 주제로 한 그림과 이를 외관에 랩핑한 벤츠 차량 전시전시회 이후 모바일 아카데미 학생들의 꿈을 위해 교육용 차량으로 기증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10일부터 23일까지 메르세데스-벤츠 송파 전시장에서 아이들의 꿈을 주제로 한 모바일키즈 드림 갤러리를 운영한다.2015년 모바일키즈의 본격적인 교육이 시작되기에 앞서 아이들에게 기억에 남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된 이번 갤러리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사회공헌활동인 모바일키즈의 아이들이 '나의 꿈'을 주제로 그린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그림들이 전시된다. 또한, 아이들의 그림을 재구성해 디자인 패턴 요소로 활용해 외관을 랩핑한 메르세데스-벤츠 E350 아방가르드 차량도 나란히 전시돼 비교 감상할 수 있는 재미를 더했다.이 차량은 송파 전시장에서 2주 동안 전시된 후 메르세데스-벤츠의 산학협동 프로그램인 모바일 아카데미 학생들의 실습 및 연구를 위해 대학 측에 교육용 차량으로 기증될 예정이다.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부의장을 맡고 있는 더클래스효성 배기영 사장은 "우리 미래인 아이들이 그리는 꿈에는 언제나 밝고 따뜻한 느낌이 담겨 있고 그 속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볼 수 있다"며 "이 소중한 꿈들을 잊지 않고 이뤄가자는 바램에서 뜻깊은 시간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독일 다임러 본사에서 2001년 개발한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는 독일을 포함한 전세계 13개국의 160여만 명의 어린이가 참여하고 있는 세계 최초의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국내에 처음 소개됐다.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는 국내 교통상황 및 실정에 맞게 현지화돼 교통사고 예방뿐 아니라 대처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재미를 느끼면서 교통안전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맞춤형 체험교육을 제공하고 있다.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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