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산림자원연구소, 녹색산림 버섯학교 운영

"12~13일 20명 선착순 모집…3~5월 매주 금요일 초보자 교육"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박화식)는 전남의 버섯산업 활성화와 경쟁력 제고, 숲속의 전남 가치 창출을 위해 ‘녹색산림 버섯학교’를 운영키로 하고, 12~13일 수강생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버섯학교는 2012년 1기를 시작으로, 2012년 하반기에 버섯요리 학교(2기)를 거쳐 2014년 버섯학교(4기)까지 성황리에 실시됐으며, 올해도 많은 도민들의 관심으로 5기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도민들의 버섯 재배 실습교육을 희망하는 수요자가 많아 전남 거주 도민 중 버섯 재배 희망자를 대상으로 3월부터 5월까지 2개월 간 운영하고 버섯 재배 초급과정을 시작으로 추진한다.매주 금요일 오후(13∼18시)에 실시함으로써 현업 종사자도 수강이 가능토록 했다.버섯학교는 산림자원연구소 내부 버섯 전문가 등이 버섯 재배 초보자들을 대상으로 손쉬운 실생활 버섯 재배법 이론과 실무기초를 직접 교육하면서 실험실습을 동시에 실시하는 현장 실무교육 위주로 편성했다.박화식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장은 “앞으로도 ‘녹색산림 버섯학교’를 더욱 활성화시켜 궁금증을 해결해주고, 수강생들이 실험실습장으로 수시로 활용토록 해 전남이 버섯산업의 메카가 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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