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신축·증축·용도변경 등 건축행위 무료상담

건축부조리 근절을 위한 직원 교육 및 지도 점검 실명제 실시 2015년 건축행정 종합관리계획 발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건축물의 체계적인 관리로 공공성을 회복, 올바른 건축문화 정착 및 건축법에 따른 질서 확립을 위해 신축, 증축, 용도변경 관련 등 건축상담을 상담전문가(건축사)가 매주 수요일 오후 무료상담하는 등 2015년 건축행정 종합관리계획을 마련, 시행한다.

김우영 은평구청장

주요 내용으로는 ▲신축, 증축, 용도변경 관련 등 건축상담을 상담전문가(건축사)가 매주 수요일 오후 무료상담을 실시하는 건축상담실을 운영 ▲건축부조리 근절을 위한 정기적인 직원교육 실시 및 건축공사 현장지도·점검 실명제를 운영 ▲건축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건축물 규모별(유형별)로 점검을 할 계획이다.소형건축물(연면적 2000㎡ 미만)은 분기별로 자치구간 교차점검을 하고, 중·대형 건축물(연면적 2000㎡이상)· 열린공간(건축선후퇴부분 등)· 신고건축물 등에 대하여는 연 1회 자체 점검을 하게 된다. 또 분기별로 전 분기에 사용승인 된 건축물 건축주(소유자)에게 주차장을 타용도로 사용하거나, 가구 수 변경·건축물 무단 용도변경 등 위법행위에 따른 행정조치사항 등을 안내하여 위법건축물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다. 은평구는 체계적인 건축행정 종합관리를 통해 불법건축 행위를 근절, 위법건축물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계획 등을 지역주민에게 홍보, 불법건축물 발생을 사전에 예방, 전 직원이 위법건축물 방지를 위한 제도개선 등을 적극 발굴· 시행하기로 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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