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 사진=KBS2 해피투게더3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최여진의 집 공개가 화제가 된 가운데 그가 동료 연예인 한예슬의 미모에 감탄한 일화도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최여진은 과거 KBS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에 출연, 자신의 슈퍼모델 도전기에 대해 털어놨다.이 방송에서 최여진은 "연예인으로 데뷔하고 싶어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했다"며 "2001년에 캐나다 예선에 출전해 1위를 하고 미주 본선에 진출했다"고 말했다.이어 "문제는 미주 본선이었다"며 가자마자 엄마에게 떨어질 것 같다고 전화하며 자신 없어 하고 있던 도중 더 큰 산과 마주친 사연을 공개했다. 바로 한예슬이 같은 대회에 참가했던 것. 최여진은 "거기서 한예슬밖에 안보일 만큼 예뻤다"며 "미주 본선에서 한예슬이 1위를 했고 나는 3위였다. 이후 한국에서 열린 대회에서 나는 12위권 밖으로 밀려나 당선에 실패했다"고 설명했다.최여진은 또 "나는 모델하기엔 예쁘고 방송을 하기엔 못생겼다"고 스스로를 자책하는 모습을 보여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최여진은 5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서 양평 자택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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