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글로벌 의류수출기업 한세실업은 서울시 유공납세자로 선정, 서울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한세실업 채묵호 상무는 5일 영등포구청에서 열린 2015 유공납세자 시상식에서 영등포구 구청장에게 표창을 받고 있다.
한세실업은 "성실한 납세를 통해 서울시의 안정적인 세입제정운영과 건전한 선진납세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서울시는 최근 3년간 지방세를 체납하지 않고 3년 간 납부기한 내에 지방세를 전액 납부한 모범납세자 중 심의를 통해 유공납세자를 선정하고 있다.한세실업은 이번 유공납세자 선정으로 금리인하,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등 시에서 제공하는 각종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이용백 부회장은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하게 회사를 운영, 윤리경영을 실현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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