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킨스전자, 메모리 반도체 변화 수혜 기대'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6일 오킨스전자에 대해 메모리 반도체 변화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주영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오킨스전자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17억원, 영업이익 16억원, 순이익 13억원을 기록해 예상치에 부합했다"며 "2015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30% 증가한 610억원, 영업이익은 59% 증가한 106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매출증가에 따른 고정비 부담 감소 효과, LPDDR4/복합칩 등과 같은 고가 제품 매출비중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 효과로 2015년 영업이익률은 3.1%p 개선된 17.3%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2015년 예상 실적 기준 P/E 12.2배로 동종업체 대비 저평가돼 있다"며 "전방산업인 메모리 반도체 변화 수혜로 구조적인 실적 개선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2년 연평균 EPS증가율은 30%로, 하반기에는 신규 사업인 파이널 테스트용 소켓 성과가시화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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