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리폼 공방
홍보비, 강사수당, 사업진행비 등으로 올해 1500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특히 구는 마을공동체 사업에 대한 주민 참여도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9일 오전 11시 구청 종합상황실에서 마을공동체 활동에 관심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광진구 마을공동체 이웃만들기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 취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공모사업 취지, 지원범위, 추진일정, 제출서류, 접수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구는 오는 20일까지‘이웃만들기 지원사업’공모를 접수받아 3월중 심사를 거쳐 대상사업을 선정한다. 사업 공모를 희망하는 구민과 단체는 사업제안서, 모임소개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구청 자치행정과 마을공동체지원TF팀(☎450-7157, elistar@gwangjin.go.kr)으로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광진구는 지난해 20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에 4500만원 사업비를 지원, 마을축제, 청년모임, 다문화가정모임, 문화놀이 품앗이 등이 주민모임으로 활동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이웃만들기 지원사업은 마을공동체에 새롭게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주민을 발굴해 서로가 격이 없이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려는데 취지가 있다”며“지속적인 컨설팅과 상담을 통해 공동체 활동에 충분히 의지를 가진 주민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