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군수 박철환)은 노인의 적극적 사회참여 확대와 활기찬 노후를 위해 2015년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br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남군(군수 박철환)은 노인의 적극적 사회참여 확대와 활기찬 노후를 위해 2015년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군은 올해 보다 많은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사회활동 제공을 위해 17억6000여 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고, 9개월 동안 866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어르신들은 지역사회환경개선과 면단위 목욕장관리 등 공익형 일자리와 노노돌봄서비스, 어린이집 급식 보조 등 복지형 일자리, 교육형으로 초등학교 방과 후 강사파견 등 25개 일자리에 참여하여 1일 3시간, 주3일 기준으로 월20만원의 활동비를 받는다.이를 위해 군은 지난 3월3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 발대식을 갖고, 이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유상규과장을 초빙하여 즐거운 노년기 생애설계 및 사업장 안전수칙 등 소양교육을 실시했다.군 관계자는 “노인 인구의 증가로 노인사회활동에 대한 수요가 많은 만큼 다양한 노인사회활동 사업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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