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화정기자
폭스바겐 티구안
폭스바겐코리아는 수입차 최고 베스트셀러 티구안을 중심으로 수입 SUV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한층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지난 한 해 동안 수입 SUV 전체 판매의 20%에 육박하는 총 8106대의 판매량을 기록한 티구안은 수입차 시장을 벗어나 전체 SUV 시장에서 베스트셀러가 될 수 있도록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난 1월 말 출시한 대형 럭셔리 SUV 투아렉을 내세워 고급 SUV 시장 공략도 본격화해 명실상부한 수입 SUV 시장의 최강자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폭스바겐 신형 투아렉
우선 폭스바겐코리아는 3월 한 달간 SUV 모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스페셜 프로모션을 실시해 보다 폭넓은 고객층들이 폭스바겐의 SUV 모델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티구안 2.0 TDI 프리미엄 모델의 경우 249만원에 해당하는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폭넓은 금융 프로그램을 제시해 고객들이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신형 투아렉 역시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해 프리미엄 SUV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폭스바겐파이낸셜코리아가 티구안과 투아렉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특별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티구안 2.0 TDI 블루모션(3900만원) 구입 시 선납금 45%(1560만원)를 납부하고 3년간 매월 60만원을 납부하는 무이자 할부가 적용된다. 투아렉 3.0 TDI 블루모션(7720만원) 구입 시에는 선납금 50%(3860만원)와 함께 2년간 매월 161만원을 납부하면 무이자 혜택을 받아 대형 럭셔리 SUV의 오너가 될 수 있다. 또한, 개인 사업자 또는 법인 사업자가 투아렉3.0 TDI 블루모션(7720만원)을 구입할 경우 보증금 30%(2316만원)를 납부하고 60개월간 매월 113만원을 납부하면 합리적인 가격의 월 납입금과 함께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60개월 운용리스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의 금융 프로모션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구입 후 1년 이내에 사고로 인해 차량 가격의 30%가 넘는 수리비가 발생할 경우 새 차로 교환해주는 폭스바겐 신차교환 프로그램 혜택이 1년간 제공된다.이와 함께 폭스바겐코리아는 강력한 성능과 효율적인 연비를 겸한 폭스바겐의 SUV 모델을 많은 고객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SUV 스페셜 시승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6일부터 29일까지 전국 32개 폭스바겐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시승이벤트에서는 티구안과 투아렉을 비롯한 폭스바겐 전차종을 만나볼 수 있다. 신청은 4일부터 28일까지 폭스바겐코리아 홈페이지(www.volkswagen.co.kr) 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vwkorea) 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3월 한달 동안 프리미엄 4도어 쿠페 CC와 컴팩트 세단 제타 등 폭스바겐의 베스트셀러 모델 대상 프로모션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폭 넓은 할인 혜택과 더불어 무이자 및 저금리 할부 상품 등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선택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폭스바겐코리아 토마스 쿨 사장은 "레저 문화의 확산과 여성 운전자들의 SUV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국내 자동차 시장은 가히 SUV 전쟁이라 할 수 있을 만큼 뜨거워 졌다"며 "폭스바겐은 SUV 차량에 대한 고객의 수요를 만족시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매력적인 조건의 프로모션 제공 등을 통해 수입 SUV 시장 1위 브랜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특별 프로모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 33개 전시장과 폭스바겐 고객지원센터(080-767-008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