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스, 디젠트와 지문인식 개발 협약

[아시아경제 김은지 기자] 트레이스가 지문인식 알고리즘 전문기업인 디젠트와 온·오프라인 지문인식 시스템 개발과 사업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지문을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해 인식 알고리즘까지 연결하는 전 방위적인 인증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디젠트는 지난 10여 년간 지문인식 확률을 높이고 속도를 증진시키는 인식 알고리즘 개발한 전문 기업이다. 지난해에는 말레이시아 수상 산하 직속 기관인 야야산(YAYASAN RAKYAT Malaysia)과 1억4000만불 규모의 전자주민증 사업을 수주했다.트레이스의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당사의 화면일체형 투명지문인식과 이를 이용한 보안 인증 솔루션인 티섹(T-SEC) 입력창 솔루션이 모바일 스마트 기기에서 나아가 온·오프라인 공급사업을 위한 인프라를 갖출 수 있게 됐다”며 “핀테크의 토탈 인증 솔루션으로 그 가치와 효용성을 증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은지 기자 eunji@paxnet.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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