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슬기 기자]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연말까지 미래사회 발전 방향을 예측해서 과거 '경제개발 5개년' 처럼 5년 단위로 (발표)하겠다"고 밝혔다.최 부총리는 이날 은행회관에서 열린 국가경영전략연구원 수요정책포럼에서 '2015년 한국 경제의 진로'를 주제로 강연한 후 질의응답을 통해 "중장기 비전을 준비 중"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그는 "과거 경제개발 5개년 수준까지는 안되도 큰 방향성에 대해서 고민하겠다"며 "녹색 성장에 대해 공감하는데 자원, 에너지 자원 값 떨어지면서 그 쪽 시장이 침체되고 위기를 맞는 요인들 겹치면서 생기는 것이다. 미래성장동력, 녹생성장도 불씨 살려나가겠다"고 설명했다.전슬기 기자 sgju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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